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딘슨 볼케즈 (문단 편집) === [[캔자스시티 로열스]] 시절 === [[파일:external/www.h4-entertainment.com/volquez.jpg]] 다시 FA 자격을 얻은 볼케즈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2년간 2000만불의 계약을 맺으면서 나름 짭잘한 돈을 만지게 되었다. 하지만 워낙 기복이 심한 선수였던데다가 [[FIP]]는 그 망했다는 2013 시즌과 별 차이가 없어서 데이튼 무어 로열스 단장은 까이고 있었으나...예상을 깨고 2015년 200.1이닝 13승 8패 방어율 3.55(bWAR: 2.5)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2년 연속 13승 달성에 성공했다. 2015년 포스트 시즌에 와서도 꾸역투긴 했지만 준수한 피칭을 보여주었고, 결국 [[2015년 월드 시리즈|월드 시리즈]] 1차전 선발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었으나... 경기 직전에 아버지께서 심장 관련 질환으로 돌아가시는 비극을 겪었고, 결국 볼케즈는 등판을 마치고 나서야 그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다만 여기엔 이유가 있었는데, 원래 팀에서는 볼케즈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크리스 영(1979)|크리스 영]]을 1차전에 올려 볼케즈에게 장례식을 치를 수 있게 해주려고 했으나 볼케즈의 가족들은 그가 정상적으로 던지는 것을 원했고, 특히 그의 부인은 등판을 마치기 전까지 구단 측에 이를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고 크리스 영도 볼케즈 아내의 의견을 따랐다. 6이닝 3실점으로 등판을 마친 후 바로 도미니카로 떠난 뒤에는 1차전 승리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선수들에게 단체 메시지로 "이겨줘서 고맙다." 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이후 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 고향인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 도밍고로 가서 장례식을 치른 후 내일 있을 선발경기를 위해 1일 4차전 직전 팀에 합류했다. 감독과 팀원([[자니 쿠에토]])이 5차전 선발로서 던질 수 있겠느냐고 물었는데 던질 수 있다고 답했다. 5차전에서는 1회말 [[커티스 그랜더슨]]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맞고, 6회말 노아웃 만루 위기를 맞지만 6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했으며, 팀은 12회 연장까지 가서 승리하여 월드 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어 아버지를 위한 두 번의 피칭이 빛을 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